그러씁니다 썰입니다 타다노 썰...
조폭 두목 마츠카와 x 청각 장애인 하나마키
둘이 처음 본 건 게이바였으면 좋겠다. 마츠카와가 게이바 들어갔는데 수화로 말하고 있는 사람 둘이 있는거. 헤 신기하다 하면서 보고있는데 한 명은 말 할 수 있는데 그냥 수화로 말하는거고 한 명은 입만 뻥긋뻥긋하는 거 보니까 두 사람이 수화로 말하는 원인이 애인거임. 분홍색 머리에, 뭐. 자기 취향은 아니지만 귀엽게 생김. 하나마키는 마츠카와랑 눈 마주쳤는데 그냥 수화로 말하는거 신기해하는 사람인줄 알고 슥 지나침.
아니 근데 둘이 수화로 말하는데 하나마키가 빵 터진거 아님니까. 그거보고 마츠카와 뿅 감. >>>취향은 아니지만<<< 자긴 그런 생각 한 적 없음. 항상 가지고 싶었던건 뭐든 가졌었던 마츠카완데 그냥 이건 가지고싶다가 아니라 그냥 사랑에 빠진거임
하나마키는 선천적인 장애인. 소리란걸 들어본 적이 없으니까 목소리를 처음엔 내는 것도 힘들었음. 그래서 애들이 가나다 배울 때 애는 수화로 가나다를 배웠고 딴 애들 공부할 때 애는 소리 없이도 살아가는 법을 배웠음. 지금 스물 넷인데 대학은 안가고 할 수 있는 건 이런저런 기본적인 공부랑 그런 것 뿐임. 그래도 대화에서 발전했다면 사람들의 입술을 읽어서 대충 무슨 말 하는지 알 수 있다 정도. 그래도 상관없다는 듯 살아가는게 하나마키임.
마츠카와 애들한테 하나마키 뒷조사 시킴. 게이바에서 봤던 분홍머리 남자 조사 좀 해보라고. 조사 해온거 윗 문단 그대로임. 목소리는 낼 수 있지만 말은 잘 못하고, 입술 읽을 수 있는데 수화 쪽이 더 편하다는 그런 내용.\
마츠카와가 애들보고 납치해오라 그럼. 사람 둘 셋정도야 산재처리 되게 아주 잘 죽이는 놈들인데 보쌈쯤이야.. 그래서 밤에 마츠카와 잡아옴.
아 개 힘드랃 그냥 떡ㄱ칠 때 하나마키 목소리 내는 줄 모르고 앙앙 거리다가 마츠카와 뿅 가는게 보고싶었는데 ㅅ삐ㅏㄹ!!!